정말 오래된 아카데미 F-14A 톰캣이다.

지금껏 만든 것 중에 - 그리 많이 만든것은 아니지만 - 젤 막장인거 같다...
그다지 실력도 없지만...
상하체 조립시 아귀가 맞지 않는것 때문에 퍼티/사포질을 거듭하다 포기하고
라인도 일일이 파주다 포기하고...
정말 대충 대충 만들다가...
그만 둘까 하다가 아까워서 도색까지.....
허나..
수직미익의 데칼을 붙이다 또 망쳐 버려 정말 버려버릴까 생각했는데...
도색한 도료가 아까워서라도 그냥 이렇게 놔 뒀다..
워낙 좋지 않은 품질로 정평이 난 아카데미 F-14 이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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