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드디어 Take Off... 저곳을 달려 하늘을 향해...
영어가 딸리는 지라.. ㅋㅋㅋ
마닐라에 도착하고 나서는 숙소에서 그냥 잠만....
다음날 아침 일찍 필리핀 국내선을 이용하여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를 가기 위해
보라카이 섬 옆 까티클랜 공항으로 가야 했다..
카티클랜에 도착....
아주 작은 공항이었다.... 정신없이 짐찾고... 트라이시클로 보라카이로 가기 위해 배를 타러 gogo~!
대부분 이런 모양의 배들이었다... 이 배를 타고서 보라카이로....
가는 도중 환상적인 하늘과 구름을 보여주었다....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카메라만 챙겨들고 뛰쳐 나가본 보라카이 해변...
산호가 부서져 몇백년을 통해 만들어 졌다는 백사장은.. 이렇게나 부드러울 수 있는 것인지..
믿겨지지가 않았고... 에메랄드 빛의 바다 또한 나를 흥분시키기엔 충분했다..
보라카이 현지 인들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이러한 모래성을 쌓아 놓고 사진을 찍을 때 마다 얼마의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
물론 나도 이 사진을 찍으며 앞에 있는 돈통에 몇푼 넣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해 한글로도 써 놓은 모래성도 있었다..
저녁식사를 먹기 위해 찾았던 곳....
몽골식 철판요리라던데...
여러가지 소스와 야채등을 선택해서 담아가면 요리사가 철판에 볶아 준다...
뭐..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저녁식사후 찾은 Bar....
현지인들은 무대에서 흥겹게 춤도 추곤 했다...
이 칵테일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기억나는건 무지 독했다는 것... 안주라곤 컵 위 둘레에 묻힌 소금뿐~!
다음날...
현지인 2명이 배를 운전해 주고... 근해로 나가 열대어(?) 낚시도 하고.. 스노쿨링도 하고...
보라카이에서 가까운 섬인 크리스탈 코브 아일랜드에 들러 닭이며 돼지고기며 새우등을 구워 먹기도 하는
호핑을 떠났다...
우리나라 우럭 낚시를 할 때처럼 바늘에 생새우를 잘라 끼우고 그냥 바다에 던져 넣으면 색깔이 알록달록한
열대어들이 잡혀 올라온다...
배를 타고 지나다 현지인들이 말해준....
크로커다일 아일랜드란다.. 생긴게 악어 처럼 생겨서 붙혀진 이름이라는데...
어디가 악어 모습인지는.....ㅎㅎㅎ
크리스탈 코브 섬에서 이곳저곳을 들러 찍은 사진들...
혼자서 갔기에....
내 사진은 이거 하나뿐이었다... ㅎㅎ
다시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카티클랜 섬으로 다시 향했다..
아래 보라카이의 멋진 해변이 보인다...
언제든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곳....
다음을 기약하며...
또 다음날.... 6월 23일...
이날 오후 1시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비행기에 오르기전 몇시간이 남아
마닐라 시내와 Fort Santiago(산티아고 요새)라 불리는 곳을 구경하였다..
위 사진은 마닐라 대 성당
필리핀은 스페인에 약 400여년간 식민지로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마닐라 시내 곳곳엔 스페인식의 건물들이 눈에 띄었다.
전형적인 마닐라 시내 모습과... 마닐라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지프니...
찾아 들어가 본곳은.. Fort Santiago
2차대전중 일본군이 필리핀을 점령하던중.. 많은 필리핀 영웅들이 투옥되고 살해된 곳이라고 한다..
힘든 일상을 탈출하고 싶었다..
회사에 조르고 졸라 얻어내었던 휴가...
필리핀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떠나던 날(6월 20일) 인천공항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 Asiana 항공의 737기....
안전운항의 기원을 하며 조업자들이 배웅을 한다..
드디어 Take Off... 저곳을 달려 하늘을 향해...
영어가 딸리는 지라.. ㅋㅋㅋ
마닐라에 도착하고 나서는 숙소에서 그냥 잠만....
다음날 아침 일찍 필리핀 국내선을 이용하여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를 가기 위해
보라카이 섬 옆 까티클랜 공항으로 가야 했다..
카티클랜에 도착....
아주 작은 공항이었다.... 정신없이 짐찾고... 트라이시클로 보라카이로 가기 위해 배를 타러 gogo~!
대부분 이런 모양의 배들이었다... 이 배를 타고서 보라카이로....
가는 도중 환상적인 하늘과 구름을 보여주었다....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카메라만 챙겨들고 뛰쳐 나가본 보라카이 해변...
산호가 부서져 몇백년을 통해 만들어 졌다는 백사장은.. 이렇게나 부드러울 수 있는 것인지..
믿겨지지가 않았고... 에메랄드 빛의 바다 또한 나를 흥분시키기엔 충분했다..
보라카이 현지 인들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이러한 모래성을 쌓아 놓고 사진을 찍을 때 마다 얼마의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
물론 나도 이 사진을 찍으며 앞에 있는 돈통에 몇푼 넣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해 한글로도 써 놓은 모래성도 있었다..
저녁식사를 먹기 위해 찾았던 곳....
몽골식 철판요리라던데...
여러가지 소스와 야채등을 선택해서 담아가면 요리사가 철판에 볶아 준다...
뭐..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저녁식사후 찾은 Bar....
현지인들은 무대에서 흥겹게 춤도 추곤 했다...
이 칵테일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기억나는건 무지 독했다는 것... 안주라곤 컵 위 둘레에 묻힌 소금뿐~!
다음날...
현지인 2명이 배를 운전해 주고... 근해로 나가 열대어(?) 낚시도 하고.. 스노쿨링도 하고...
보라카이에서 가까운 섬인 크리스탈 코브 아일랜드에 들러 닭이며 돼지고기며 새우등을 구워 먹기도 하는
호핑을 떠났다...
우리나라 우럭 낚시를 할 때처럼 바늘에 생새우를 잘라 끼우고 그냥 바다에 던져 넣으면 색깔이 알록달록한
열대어들이 잡혀 올라온다...
배를 타고 지나다 현지인들이 말해준....
크로커다일 아일랜드란다.. 생긴게 악어 처럼 생겨서 붙혀진 이름이라는데...
어디가 악어 모습인지는.....ㅎㅎㅎ
크리스탈 코브 섬에서 이곳저곳을 들러 찍은 사진들...
혼자서 갔기에....
내 사진은 이거 하나뿐이었다... ㅎㅎ
다시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카티클랜 섬으로 다시 향했다..
아래 보라카이의 멋진 해변이 보인다...
언제든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곳....
다음을 기약하며...
또 다음날.... 6월 23일...
이날 오후 1시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비행기에 오르기전 몇시간이 남아
마닐라 시내와 Fort Santiago(산티아고 요새)라 불리는 곳을 구경하였다..
위 사진은 마닐라 대 성당
필리핀은 스페인에 약 400여년간 식민지로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마닐라 시내 곳곳엔 스페인식의 건물들이 눈에 띄었다.
전형적인 마닐라 시내 모습과... 마닐라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지프니...
찾아 들어가 본곳은.. Fort Santiago
2차대전중 일본군이 필리핀을 점령하던중.. 많은 필리핀 영웅들이 투옥되고 살해된 곳이라고 한다..
수면아래 위치한 감옥으로 투옥되어 있다가 만조때 수장되었다고 한다...
1571년 착공하여 필리핀 국민의 강제노역으로 거의 150년만에 완공이 되었다고 하는 이 요새는
바다를 굽어 보고 있어서 중요한 방어진 역할을 했다 한다.
필리핀 국민들에게 이곳은 자유의 성전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마닐라 관광객의 필수 명소이기도.....
* 모든 사진은 불펌 금지입니다. 불펌시 저작권 법에 의거 처분합니다.
뭐.. 그다지 찍을 만한 건 없었던듯...
사실 마닐라를 구경한다기 보다..
휴가차 보라카이에서의 시간을 기대하고 다녀왔던 여행이었고...
보라카이에서의 시간은 잊을 수 없을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혼자였다는 것....